다문화 가정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공감대 형성 시간 가져

[일요서울ㅣ전남 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옥민)는 지난 27일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사회 구성원이 되기까지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8일 해남경찰서(서장 김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제적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다문화 두 가정을 선정하여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준비한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열심히 생활하는 다문화 가정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옥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위해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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