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식스 먼스〉에 톱스타 ‘한지수’(김아중)의 일편단심 사랑을 받는 ‘김강모’로 나온다. 극중 서울시장 후보의 아들 겸 언론사 상무로 김아중과 순탄치 않는 사랑을 나눈다.
주상욱은 “평범한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어서 연기 톤이나 캐릭터를 많이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미주(27)는 황정민(39)의 여자로 캐스팅됐다. 우체국 직원 ‘박경애’ 역이다. 공주병 캐릭터이지만, 김아중이 등장하면서 졸지에 찬밥신세가 된다.
〈식스먼스〉는 톱여우와 평범한 우체국 직원이 6개월간 계약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