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이전 · 단장한 신탄진우체국 개축행사
새롭게 이전 · 단장한 신탄진우체국 개축행사
  • 대전 박재동 기자
  • 입력 2016-12-28 10:33
  • 승인 2016.12.28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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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의 중심 우체국으로 다시 한번 발돋움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27일 석봉동에 위치한 신탄진우체국(국장 이서구) 신청사 앞에서 개축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 지역 주요기관장과 신탄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3층에서 이뤄졌다.

신탄진우체국(국장 이서구)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우체국으로 1911년 12월에 개국 105년이란 긴 시간동안 신탄진의 중심 기관이자 역사가 되어왔다. 그러다 지난 2015년 4월 도로재정비 사업으로 토지가 일부 수용되며 임시청사로 옮겨졌다가 1년 6개월만에 새롭게 개축한 현재의 건물로 이전했다.

신탄진 시장내에 위치한 이번 신청사는 연면적 745㎡, 지상3층 건물로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BF인증) 건물로 접근성, 보행안전, 주변환경을 고려한 세련되고 간결한 외형을 갖추고 있어 현대적인 우체국의 이미지를 새롭게 실현했다.

신탄진우체국을 관할하는 대전대덕우체국(국장 한우향)은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우체국의 사회적 역할과 다양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고, 주민 모두 가깝고 안전한 우체국에서 편리하고 친근한 우편 · 금융 서비스를 만족을 느낄 수 있게 제공하겠으니 많은 이용과 관심,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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