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는 26일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2016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군 교육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업무에 대한 사업방향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자유학기제의 전면시행에 따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경주시의 제4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 결과보고와 포항시의 희망창조학교에 대한 우수사례발표가 이어졌다.
평생학습분야 우수 시군 시상에서 대상은 경주시가, 최우수상은 경산시, 예천군, 우수상은 포항시와 의성군이 수상했다.
정숙자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프로그램개발과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으로 시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학습공동체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평생학습으로 시민들의 행복한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