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학생 10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
[일요서울ㅣ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전원하)로부터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전달식에는 김복만 교육감과 전원하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장, 방성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산 울주군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저소득 가정 학생 10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전원하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울산광역시회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자녀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복만 교육감은 뜻깊은 장학금을 지원해 준데 대해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울산광역시회는 국토부의 인가를 받은 법정단체로,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안전의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나가고 있다.
울산 김남헌 기자 nam3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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