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유출방지 노력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
[일요서울ㅣ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올해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점검 평가에서 부동산정보 대국민서비스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적전산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및 관리 ▲조상 땅 찾아주기 등 대국민서비스 및 홍보 ▲정책정보 등 지적정보자료 공동활용 추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유출방지 노력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상 땅 찾아주기 대국민서비스'는 구 홈페이지에 신청 방법 안내, 민원실 내 입간판 설치, 안심상속 서비스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올해 874건, 1천47필지에 대한 자료를 제공해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점검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적전산시스템 운영 실태와 정보제공 관련 제반규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국민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제도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와 알 권리 충족을 위해 구민 중심의 지적행정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김남헌 기자 nam3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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