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 동두천경찰서(서장 양영우)는 지난 26일 동두천경찰서 소회의실에서 LH 의정부권주거복지센터와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척결, 아동·노인·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약자의 안전한 주거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LH아파트 관리소장은 동두천경찰서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 단지 내 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 발견시 경찰관서에 적극 신고하는 사전 안전활동 확대와 임대아파트 단지 내 여성· 아동 등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회적 약자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 동두천경찰서는 LH아파트 단지 내, 18세미만의 아동·청소년 및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지문사전등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 실종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영우 동두천경찰서장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을 척결하는 등 시민이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춘오 LH의정부권주거복지센터장은 “경찰과 함께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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