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양주시는 2016년 부동산 중개업 선진화 시책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부동산중개 분야 선진화 추진 12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도 31개 시․군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동산중개업 선진화 시책 평가분야는 중개사무소 외관개선 참여 실적, 개업공인중개사 사진공개 참여 실적, 불법중개행위 단속 추진 실적, 개업공인중개사 실거래가 신고 실적 등 총 12개 분야이며, 올해 1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추진한 실적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다.
양주시는 2016년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인중개사들의 역량 발전에 노력했으며, 부동산불법거래 등의 신고를 받는 개설창구 마련 및 부동산거래 실수요자들의 안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016년 부동산중개 분야 선진화 추진을 위해 시․군 종합평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토지관리과을 중심으로 부동산중개 분야 선진화에 힘써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평가했으며, "2017년 부동산중개 분야 선진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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