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현남면 하월천리 지역창의 아이디어 사업에 대한 세부 시행계획을 지난 23일 자로 승인 고시하고 2017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남면 하월천리의 경우 지난 2014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14억 등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기존의 치유센터 기능을 더욱 강화해 달래촌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명소로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1억1500만 원이 투입되는 달래촌힐링센터는 하월천리 246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722㎡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1층에는 푸드체험실, 지상1층에는 다목적 세미나실이, 지상2층에는 힐링체험실 및 휴게실이 들어선다.
몸마음치유센터 앞 대지 450㎡ 공간에는 3억원의 사업비로 휴게쉼터와 계절별 야생화가 식재된 힐링가든(소곤소곤공원)을 조성해 달래촌 주민과 방문객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해 나간다.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wang973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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