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해소 ‘총력’
대전 유성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해소 ‘총력’
  • 대전 박재동 기자
  • 입력 2016-12-27 09:43
  • 승인 2016.12.27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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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집중 발굴기간 운영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2017년 2월까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단전 단수 단가스 가구 ▲건강보험료, 월세 등 체납가구 ▲동절기 전기, 도시가스, 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빈곤층 ▲기초생활 수급 신청 탈락·자격 중지 가구 ▲가족 구성원의 질병, 노령, 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이다.

구는 발굴대상자에 대해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안내와 통합사례관리,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의 틈새계층 지원 등을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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