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2016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에서 양주배영농조합법인이 최고 품질과 성공적인 단지운영으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 우수단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선정은 각 도별로 2단지(채소 1, 과수 1)씩 추천된 총 26개 농산물 생산단지 중 양주배영농조합법인은 장려상으로 농촌진흥청장상과 시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양주배 단지는 58개 농가, 58.6ha 면적의 생산지에서 2012~2014년 탑프루트생산 시범단지 육성, 2016 소비자 선호형 고품질 중소과생산시범사업을 추진 생력과원 기반조성, 토양관리, 결실관리, 병해충 관리, 현장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탑푸르트 생산비율 25%→32% 증가, 수출 484톤→550톤 증대, 수출대상국 8개국→9개국으로 확대 등으로 최고품질 우수단지로 평가 받았다.
또 이날 받은 시상금 50만 원은 회천1동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희망장학재단에도 매년 50만 원을 기부해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는 모습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국 대표는 “앞으로도 최고품질의 양주배를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주고 양주배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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