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치안종합성과' 최우수 평가 받아
수원남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치안종합성과' 최우수 평가 받아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12-26 18:14
  • 승인 2016.12.26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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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남부경찰서는 2016년 한해 경기남부경찰청 30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112치안종합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수원남부서 112종합상황실에서는 주민들이 경찰에 바라는 치안 서비스 욕구가 갈수록 증가· 다양화 되고 있음을 파악,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로서 사건 초기에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상황별 대응요령 등을 모아 신고출동 업무 메뉴얼을 제작·배포하였다.

112신고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선지령·선응답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출동할 수 있게 하였으며, 지구대 파출소 관할뿐만 아니라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중요사건사고 발생 시, 형사·교통 등 기능에 관계없이 가장 가까운 경찰관이 우선 출동하여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그 결과 112종합 상황실에서는 경사 김정현이 경위로, 경장 이재홍이 경사로 특별승진 하였으며, 지난 26일에는 대전 서부경찰서에서 우수한 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12종합 상황실을 방문하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112 초동조치 요령 등을 파악하고 돌아 가는 등 타 경찰서에서도 수원남부서 112종합상황실의 업무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문수 수원남부서장은 “단순히 지역주민과 가까이 하는 것을 넘어 경찰관 한명 한명이 주민 곁으로 한걸음 다가가 주민의 불안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하다며,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출동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겠다”고 약속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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