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2016 전남 교육과정 우수학교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전남도교육청, ‘2016 전남 교육과정 우수학교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 전남 조광태 기자
  • 입력 2016-12-26 15:39
  • 승인 2016.12.26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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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밑그림 그려보는 계기 제공
<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일요서울ㅣ전남 조광태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6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및 전남 교육과정 우수학교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전남 교육과정 우수학교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2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대한 교육감 표창패를 수여하고, 참석한 교원들에게 2017학년도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밑그림을 그려보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장만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육은 교육과정의 변화와 발전에서 이룰 수 있다. 학교 교육의 변화와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수업방법 개선과 행복교육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올해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3년 연속 두 자리 수 학교가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벌교초등학교, 구례여자중학교,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는 창의·인성교육 강화, 수업방법 혁신, 꿈․끼․인성 중심 교육과정, 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다.

윤성중 교육과정과장은 “교육과정 우수학교의 우수사례를 학교 현장에 확산 시키겠다”며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핵심역량을 분석해 도내 학교에 적합한 구현 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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