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박구원 부시장 취임식 가져
진주시 박구원 부시장 취임식 가져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6-12-26 15:20
  • 승인 2016.12.26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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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 송병권 부시장...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진주시는 지난 23일 시민 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송병권 부시장의 이임식을 가졌으며, 26일에는 제19대 박구원 부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진주시 박구원 부시장 취임식

26일자로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으로 전출하는 송병권 부시장은 이임사에서 “진주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마무리 하지 못한 일들이 있어 아쉬움이 남으며, 지금은 떠나지만 진주발전을 위해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힘을 보태겠다”는 약속을 했다.

새로 취임하는 제19대 박구원 부시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1980년 마산시에서 공직에 입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발관리부장, 경상남도 건축과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경남본부장,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번 도 인사발령에 따라 제19대 진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박구원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이창희 시장님이 시정을 잘 펼칠 수 있도록 1600여 공무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진주미래 100년을 위한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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