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토지행정종합평가‘최우수상’수상...4년 연속 수상
순천시, 토지행정종합평가‘최우수상’수상...4년 연속 수상
  • 전남 김한수 기자
  • 입력 2016-12-26 13:49
  • 승인 2016.12.26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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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시스템 구축 등 토지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실적 인정

[일요서울ㅣ전남 김한수 기자] 전남 순천시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6년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2013년 최우수상, 2014년 대상, 2015년 최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 도로명주소, 공간정보 등 토지행정 전반에 걸쳐 총 17개 항목 45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개별공시지가 조사를 비롯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지적민원 서비스 개선, 지적 경계 분쟁 민원 해소, 도로명주소 사용률 제고, 공간정보 시스템 구축 등 토지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사업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토지분쟁 해소에 큰 역할을 했으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지적사랑방’은 시민들로부터 진정성 있는 소통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토지행정 종합평가 4년 연속 수상으로 순천시의 위상이 한껏 높아졌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더욱 신뢰감을 주는 토지 행정서비스를 제공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전라남도 개별공시지가 워크숍 연구과제 발표에서 2013년 우수상, 2014년 대상, 2015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며 개별공시지가 업무 제도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남 김한수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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