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김신환 감사실장, 청렴공무원 포상금 전액 기부
대전 유성구 김신환 감사실장, 청렴공무원 포상금 전액 기부
  • 대전 박재동 기자
  • 입력 2016-12-26 09:22
  • 승인 2016.12.26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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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지정기탁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유성구 김신환 감사실장(남, 58)이 ‘2016년 시민이 뽑은 대전시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1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김 실장은 지난 23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상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김 실장은 평소 청렴한 공직자세와 원칙과 소신있는 감사행정으로 직무와 관련된 금품 및 부정청탁을 배척하고 청렴동아리 추진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대전시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23일 대전 유성구 김신환 감사실장(오른쪽)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전시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하고 송인준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이사(왼쪽)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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