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동계전지훈련 명소로 지역 경제에 훈풍
고성 동계전지훈련 명소로 지역 경제에 훈풍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 입력 2016-12-25 21:14
  • 승인 2016.12.25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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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2017년 1월 25일까지 고성종합운동장 외 13개소 훈련장에서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할 계획으로 짧게는 5일에서 길게는 24일간 고성군에 체류하면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을 찾을 예정인 전지훈련팀은 종목별로 축구 27개 팀 647명, 검도 21개 팀 203명, 태권도 36개 팀 580명, 야구 1개 팀 37명 등 총 85개 팀 1467명으로 지난해 76개 팀 1276명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선수단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등을 지도 점검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wang973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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