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삼척시는 해맞이 관광명소에서 ‘2017 정유년(丁酉年) 새해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정라진 새천년도로 소망의 탑을 기점으로 해맞이 조망권이 좋은 삼척해수욕장, 한치재, 덕산 남애포항, 임원항 방파제, 하장 댓재, 도계 건의령 등 7개소에서 추진된다.
해맞이로 널리 알려진 소망의 탑에서 펼쳐지는 ‘2017 정유년(丁酉年) 새해 해맞이 행사’에 올해도 소망의 탑 조각상 사이로 붉게 떠오르는 태양의 장관을 보며 새해 소망을 담고자 가족, 연인, 단체 등에서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맞이행사는 오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일출시간은 오전 7시 35분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맞이행사 주요내용은 여명행사로 사물놀이, 불꽃놀이, 일출기원제 등이 펼쳐지고 일출행사로 신년축하 메시지 낭독 및 신년인사, 해맞이 징치기, 새해 소원쓰기, 소망풍선 날리기 등에 이어 부대행사로 행사 참여자에게 떡국, 어묵, 커피 등이 제공한다.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wang973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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