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전통예절원, 제4기 전통예절지도사 과정 수료식 가져
경주전통예절원, 제4기 전통예절지도사 과정 수료식 가져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6-12-24 19:12
  • 승인 2016.12.24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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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주전통예절원이 지난 19일 예절원 본관에서 ‘제4기 전통예절지도사(1급)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사)경주전통예절원(원장 윤정수)는 지난 19일 예절원 본관에서 ‘제4기 전통예절지도사(1급)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지도자과정을 수료한 인원은 모두 29명으로, 이들은 지난 3월부터 120시간의 각종 예절 전반에 간관 강좌를 이수해 전통예절을 교육할 수 있는 지도자로 출발하게 됐다.

윤정수 원장은 “예절은 평생 동안 실천하고 지켜야 할 것으로 사라져가는 고유의 전통문화와 예절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지난 2013년 개원한 (사)경주전통예절원은 전통예절지도사 양성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전통성년의식인 관례와 계례, 전통혼례식, 전통회혼례를 거행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의 전통혼례식을 무료로 치러주는 등 전통예절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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