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남동희 기자] 현대해상이 신임 부회장직에 이철영 대표이사를, 사장직엔 박찬종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24일자로 이 대표와 박 대표가 각각 한단계씩 승진해 신임 부회장직과 사장직을 맡게 됐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승진 인사는 올 들어 수익 중심의 내실 성장을 기치로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개선을 이끌고 다년간 꾸준한 매출 신장과 안정적 이익을 달성한 성과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경기 부진과 경쟁이 심화된 보험시장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동희 기자 donghee07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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