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사천문화재단‘의 닻을 올리다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재단법인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오후 5시 시청 6층 열린민원실에서 재단법인 사천문화재단 신임 강의태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송도근 이사장은 신임 강 대표에게 “사천시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문화 및 문화정책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송 이사장은 “오는 1월 중에 임기 만료되는 문화재단 이사들과 결원된 문화사업팀장, 직원 등의 공개 모집을 앞두고 있기에 대표이사는 지역문화예술 지원에 앞장설 수 있는 이사 선임과 유능하고 경험을 고루 갖춘 직원들을 채용하여 빠른 시간 내에 사천문화재단의 제 역할을 다 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강 대표이사는 “사천문화재단 설립 발기인으로서, 이사와 와룡문화제 추진위원으로 활동한 경험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사천문화재단’이라는 재단의 비전과 전략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사천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서비스와 시민이 원하는 문화정책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 사업을 펼치기 위한 닻을 올리고 순항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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