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정 발전 정책과제 발표회
진주시정 발전 정책과제 발표회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6-12-23 10:08
  • 승인 2016.12.23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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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문교수단 창의적인 시책 제안 쏟아내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진주시는 22일 오후 4시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교수단의 정책과제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22일 오후 4시에 열린 정책과제 연구발표회

이날 정책자문교수단은 진주시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위해 1년여 동안 연구해 7개 분야 24건의 정책과제를 제출하고 그 중 5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과제는 ▲ 한국국제대학교 한동효 교수의 ‘지방정부간 갈등원인과 상생발전 방안’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윤창술 교수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설립’ ▲ 산업연구원 홍진기 박사의 ‘진주시의 지역산업 관련 국책사업 발굴방안’ ▲ 경상대학교 강욱모 교수의 ‘양성평등기본법 시행과 진주시의 대응방안’ ▲ 경상대학교 최만진 교수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중앙로(가칭) 차 없는 거리 조성방안’ 등으로 연구과제 발표를 마친 후에는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이 마련됐다.

이창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진주시는 우주부품시험센터, 항공전자기기술센터 유치로 우주항공도시 및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한 교수님들의 좋은 제안이 우리 시정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은 일반행정, 지역경제, 문화관광, 환경, 보건복지, 도시건설, 농정 등 7개 분야 29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로 간담회와 자문을 통해 전문지식을 시정에 접목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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