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지난 9월 성황리에 막을 내렸고, 독서문화진흥 유공기관 대통령상 수상 및 각종 도서관 관련 지원 사업 선정됐고 시청 민원실이 전국 최우수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포호수와 주변 가시연 습지의 성공적 복원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의 환경시책 성과로 제7회 그린시티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커피거리의 한국관광의 별 선정과 더불어 열린관광지,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등의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문화·관광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6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중소기업청장상, 2016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최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장 공약사항 경진대회 2년 연속 우수상, 해양수산분야 시책분야 2년 연속 최우수상,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등 전 분야에 걸친 행정 추진의 우수성을 보여줬다.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2016년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및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각각 보건복지장관상을 수상해 복지행정 최고의 해를 맞았다.

강릉시장(최명희)은 “국·소·본부장 중심으로 목표사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직원들이 일심동체로 노력한 결과 시정 전반에 걸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1여년 남은 올림픽의 완벽한 준비와 더불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wang973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