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의 심리 상태와 스트레스 정도는 민원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20일과 21일 맑은물환경사업소 교육장에서 대민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 일선에서 각종 민원 상담과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 겪을 수 있는 직무 관련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은 스트레스 자가 진단 및 사무실에서 활용 가능한 긴장 완화 스트레칭 방법, 미술 심리를 통한 감정 및 스트레스 관리 방안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모 주무관은 “미술을 통한 심리 치유 교육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고,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 열심히 근무할 수 있는 활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영춘 총무과장은 “공직자의 심리 상태와 스트레스 정도는 민원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면서, 앞으로도 교감하고 소통하는 밝은 조직 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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