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1500만 원의 성금 성품을 기탁한데 이어 2016년에도 1500만 원을 기탁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강길텍스타일(대표 김용)은 2015년에 1500만 원의 성금․성품을 기탁한데 이어 2016년에도 1500만 원을 기탁해 장학금과 연탄, 난방유 등을 지원해 저소득층 세대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선단동 저소득층 세대의 자녀 중 대학 입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연탄 3400장의 연탄을 14가구에 지원토록 했고.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10가구에게 1가구당 2드럼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토록 했으며 이 외에도 기업이 소재한 설운1통 마을회에 콩탈곡기와 깨정선기 등을 기증했다.
㈜강길텍스타일 김용 대표는 “회사가 어려울수록 더욱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사업을 해야 하며 그러할 때 회사에도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고 하며 꾸준히 나눔사업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완 선단동장은 “2015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후원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특히 저소득층 자녀 중 학업에 대한 열의를 갖고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은 매우 값진 후원이며 이러한 따뜻한 후원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길텍스타일 직원 40여명이 지난 21일 대상가구 3가구에 직접‘사랑의 연탄 배달’행사를 추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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