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 연말 이웃돕기 아름다운 선행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 연말 이웃돕기 아름다운 선행
  • 경북 김대우 기자
  • 입력 2016-12-22 19:50
  • 승인 2016.12.22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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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경북 김대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가 22일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을 방문해 지역의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할 사랑의 240만 원 상당의 내복 200벌을 기탁했다.

시는 읍면동으로 배부해 홀몸어르신 200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와 함께 내복을 전하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내복 펀드를 조성해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홀몸어르신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하여 매년 사랑의 내복 200벌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현 지사장은 “지역의 홀몸 어른신들께서 추운겨울 한 벌의 내복으로 체온을 1℃ 올려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전직원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22일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을 방문해 지역의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할 사랑의 240만원 상당의 내복 200벌을 기탁했다.

이원권 복지환경국장은 “매년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전직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경북 김대우 기자 kdw@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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