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기독교연합회, 성탄 의미 더하는 참사랑 실천
대전 동구 기독교연합회, 성탄 의미 더하는 참사랑 실천
  • 대전 박재동 기자
  • 입력 2016-12-22 10:11
  • 승인 2016.12.22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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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백미 20kg 1000포 4000만 원 상당 기탁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1일, 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동구 기독교연합회(회장 허상봉 목사)의 사랑의 쌀 기탁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허상봉 목사를 비롯한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일동은 구청을 방문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백미 20kg 1000포(4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허상봉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섬김과 나눔을 통해 성탄의 참된 의미를 마음 깊이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들을 품고 보듬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동질성 회복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쌀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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