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아르바이트생 임금 미 지급 건' 공식 사과
이랜드그룹 '아르바이트생 임금 미 지급 건' 공식 사과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6-12-21 23:34
  • 승인 2016.12.21 2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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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이랜드그룹이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 아르바이트 직원 임금 미 지급 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랜드그룹은 20일 각 언론사에 보낸 사과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며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의 중요한 일원인 아르바이트 직원들에게 좋은 근로 환경을 제공해 드리지 못했던 점을 깊이 반성하고, 아르바이트 직원들에게 깊은 상처를 드렸던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아르바이트 직원 임금 미 지급사태는 지난 10월 국민의당 이정미 의원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고 고용노동부가 고강도 근로 감독에 나서면서 진상이 밝혀졌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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