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이날 기탁까지 5회에 걸쳐 총 2500만 원 기탁
[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개발공사(사장 계용준)는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했다. 이로써 이 기관은 2008년부터 이날 기탁까지 5회에 걸쳐 총 2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계용준사장은 “충북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고규창 부지사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개발공사는 도민의 주거생활안정과 복리증진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2006년에 충청북도에서 설립한 지방공기업이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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