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전반기 전국 입주예정아파트 전년보다 31.2% 증가
2017년 전반기 전국 입주예정아파트 전년보다 31.2% 증가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6-12-21 12:44
  • 승인 2016.12.21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6.0만세대) 대비 31.2% 증가한 7만8534세대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2761세대(서울 1만2242세대 포함), 지방 4만5773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17년 1월 김포감정(3481세대), 남양주별내(1426세대) 등 1만743세대, 2017년 2월 서울강동(3658세대), 한강신도시(1235세대) 등 1만5549세대, 2017년 3월 서울서대문(1910세대), 하남미사(1222세대) 등 646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2017년 1월 대구금호(1252세대), 광주학동(1410세대) 등 1만3945세대, 2017년 2월 부산정관(1934세대), 아산모종(1308세대) 등 1만9510세대, 2017년 3월 세종시(2240세대), 포항북구(1059세대) 등 1만2318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3851세대, 60~85㎡ 4만7260세대, 85㎡초과 7423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0.5%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7만1216세대, 공공 7318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