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좋은세상, LH 후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진주시 좋은세상, LH 후원 주거환경개선사업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6-12-21 11:01
  • 승인 2016.12.21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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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와 함께 진주시 복지 온도를 높이다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진주시 ‘좋은세상’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후원으로 좋은세상이 만드는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을 펼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LH와 함께 진주시 복지 온도를 높이다

‘좋은세상’에서는 올해 1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LH 사회공헌단의 후원으로 각 읍면동 좋은세상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와 좋은세상 기술봉사대의 현장조사를 거쳐 총 40여 가구에 단열 및 지붕수리, 수세식화장실 설치 등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LH의 사회공헌활동은 진주혁신도시 기관 이전에 따른 실질적인 혜택을 지역민들에게 전하고 겨울철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저소득층이 보다 훈기 있는 복지를 느끼도록 진주시 ‘좋은세상’에 총 1억8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정기탁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LH와 함께 진주시 복지 온도를 높이다

LH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큰 희망이 되고, 한 집 한 집 따뜻한 집을 만들어가면서 온 사회가 가족과 같은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좋은세상’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복지사각지대 불편해소와 긴급지원대상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이번 12월부터 각 읍․면․동 좋은세상, 민간 기관․단체 등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좋은세상 기술봉사대 및 결연․협약 단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다각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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