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진주시 하대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양윤재)는 지난 6일과 20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선도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하대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우범지역 야간순찰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가지며 청소년 폭력 및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소년보호 활동은 연중 실시하고 있고, 7~8월, 11월~12월 방학기간 및 연말연시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청소년들의 하교시간 및 야간 등 취약시간 대에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양윤재 하대2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비행과 탈선 및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며 학교, 경찰 등 관련기관 등과 연계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손정임 하대2동장은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하대2동이 더욱 더 안전해 질 수 있었으며, 2017년 하대1·2동 통합이 되더라도 변함없이 애정을 갖고 활동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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