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올 한 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눈에 띄네’
보령시, 올 한 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눈에 띄네’
  • 충남 윤두기 기자
  • 입력 2016-12-21 10:41
  • 승인 2016.12.21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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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개발부터 특허 출원, 전시회 참가, 상․하수도요금 지원까지 기업 만족도 높여
사진은 하이패스 기업 지원단 운영 장면

[일요서울ㅣ충남 윤두기 기자] 보령시가 올 한 해 동안 펼쳐 온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들이 기업인들의 만족도 상승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으로 21개 기업에 53억 원 ▲융자금 2차 보전으로 39개 업체, 9800만 원 ▲입주기업 상·하수도 요금 지원으로 3개 농공단지, 22개 기업, 2억6000만 원 ▲근로자 이주 정착금 5개 기업, 1900만 원 ▲산학관 기업 기술개발지원 2개 기업, 3000만 원 ▲중소기업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4개 기업 800만 원, ▲지역지식재산 창출 지원으로 6개 기업 2000만 원 등 모두 78개 기업에 4억3500만 원을 지원해 왔다.

특히 기업체가 실제로 필요한 자금,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 개선 및 특허․ 상표출원 등 기업 운영 전반의 필요사항에 대한 적기 지원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효과 만점이라는 평가다.

시는 지원시책을 통해 근로여건 개선과 자동화를 통한 인건비 절감, 자기기술개발제품 보호 및 기업 홍보 등을 통해 운영비 절감과 기업매출 신장에 직접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지속적이고 확대 추진해 온 것이다.

이 외에도 ▲하이패스 기업지원단 운영을 통해 9건의 기업 창업을 신속하게 처리했고 ▲기업인과 공무원 1대1 기업파트너 운영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19건을 신속하게 해결했으며 ▲기업체 근로자와의 현장간담회를 6회 실시하면서 소통을 통한 근로여건 개선 앞장 ▲관내 기업생산품 홍보책자를 발간해 홍보하는 등 자체 시책을 통해 기업과 시가 한층 가까워지고 신뢰를 형성하는 계기까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기업인을 왕으로 모신다는 신념으로 최상의 행정서비스와 최고의 지원시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며, “내년도에도 더 좋은 시책과 신속한 지원으로 기존 입주 기업에는 활력을 불어 넣으면서,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우량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 윤두기 기자 yd00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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