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현장관리평가제로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현장 조성
대전국토청, 현장관리평가제로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현장 조성
  • 대전 박재동 기자
  • 입력 2016-12-21 10:02
  • 승인 2016.12.21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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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지구?보령-태안1 우수현장 선정… 품질향상 환경개선 성과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 및 고품질 견실시공을 유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관리평가제’ 종합평가 결과 논산천 탑정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과 보령~태안(제1공구) 도로건설현장이 우수현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장관리평가제는 시공·품질·안전 등 분야별 현장평가 결과와 재해발생률, 예산절감 실적 등 서면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 자체발주 현장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2013년 도입·운영중이다.

현장관리평가제 시행 결과, 안전관리 분야의 평가점수는 최근 안전점검 대폭 강화의 영향으로 다소 하락했으나, 시공·품질·환경 분야 평가점수는 작년보다 크게 향상돼 건설현장의 품질향상 및 환경개선 등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태옥 건설관리실장은 “대전청이 자체 시행하는 현장관리평가제가 정착되면서 부실공사 예방과 건설공사 품질향상 및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다”며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쾌적하고 안전한 건설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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