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창립총회는 사회적경제 조직간의 신뢰와 평등을 바탕으로 기술 및 경영교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 공동의 권익증진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며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후원하고 삼척시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창립준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 34개 기업 대표 및 임직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네트워크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 조직간 자원연계와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 활성화사업, 사회적경제 교육, 홍보역할 등 삼척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경제”란 삶의 질 증진, 빈곤, 소외극복 등 공공의 이익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의 생산, 분배, 교환,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시스템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삼척시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출범을 계기로 삼척시 사회적경제 단위가 하나로 연결돼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고 공동의 이익과 지속가능 경제조직 육성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wang973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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