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AI 살처분 관련 종사자 및 농장주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사 및 개별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살처분 작업이 계속되고, 참여 종사자의 심리적 피로감과 불안, 과다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의 정신건강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이에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정신건강 검사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증진센터의 다른 서비스와 연계해 제공한다.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포천시민 및 중증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위한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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