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수출기업協, 맞춤형복지서비스 성금 전달
진주수출기업協, 맞춤형복지서비스 성금 전달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6-12-19 19:01
  • 승인 2016.12.19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수출기업협의회는 19일 진주시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써 달라며 시 맞춤형복지서비스인 ‘좋은세상’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주시 수출기업협의회 좋은세상 기탁식

하종덕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추운 겨울을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힘든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극복함으로써 좋은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창희 시장은 "세계 경기 불황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을 함께하는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해외 수출기업 모임단체로 진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의 주도적인 역할에 앞장서 있을 뿐만 아니라 2008년부터 9800만 원을 어려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