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진주시와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실무추진위원회는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19일 오후 3시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는 관계전문가, 예술인단체, 관심 있는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진주시의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가입을 위한 준비사항 및 향후 계획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허권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시사점’에 대해, 이흥재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장은 ‘창조도시 만들기의 의미와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토론회에는 정병훈 실무추진 위원장을 좌장으로 신용민 실무추진 부위원장, 박초연 추진위원, 성윤학 추진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진주시의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가입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속예술 창의도시 가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져 우리시가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로 나아가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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