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인사차 찾아온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문전박대했다. 친박계 원내대표는 대화상대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추 대표...관즉득중(寬則得衆)이라는 말 새기시길. 큰 정치를 하시려거든 관대해져야 한다. 또 이런 말도 있지 않은가. "전장에서 적을 만나면 칼을 뽑아야지만 조정에서 적을 만나면 웃어라. 정치하는 사람의 칼은 칼집이 아니라 웃음 속에 숨기는 것이다."
장성훈 기자 seantlc@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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