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6년도 4분기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광주시, '2016년도 4분기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12-19 11:26
  • 승인 2016.12.19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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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시는 19일 상황실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주재로 국·소장, 담당관, 과장, 읍면동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4분기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해에 추진한 시정 전 분야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약사항과 주요투자사업 등 총 246건의 주요현안 사항의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보고된 민선6기 공약사항 56건 중 현재까지 종합병원 건립,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개통, 환승주차장 신설, 2영동고속도로 개통 등 28건은 완료된 것으로 보고 됐으며,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조기개통,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곤지암, 도척 공업지역 확대, 종합마을정비사업 등 28건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주요투자사업 100건 중 태전동~중대공원묘지 앞(중로1-17호선) 도로개설, 오포읍 주민자치센터 증축, 방범용 CCTV 설치 등 54건은 완료됐으며, 능평리복합문화시설, 종합운동장 건립 등 46건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과 연차적으로 진행되는 주요투자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 되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공직자 모두 2016년도 사업 마무리와 2017년도 업무계획 수립에 내실을 기해 시민만족의 책임행정이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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