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네이버 지식백과의 온라인 지식 콘텐츠를 종이 책으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네이버는 19일 한국의 대표 시장 100곳을 자세히 소개하는 네이버의 ‘국내시장백과’가 실제 서적으로 출판됐다고 밝혔다.
이 책은 네이버와 가디언 출판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기획해 지난 7월 완성한 온라인 백과다. 네이버 지식백과가 실제 책으로 출판된 것은 2013년 ‘미디어백과’를 시작으로 이번이 6번째다.
이에 네이버 측은 “점차 다양해지는 사용자 관심에 부응하고, 비용 문제로 체계화되지 못한 지식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지원을 벌이고 있다”며 “네이버 지식백과로 만들어진 고품질 지식 콘텐츠들이 더 많은 경로를 통해 사용자와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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