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강릉시 구정면의용소방대(대장 박성식, 한규숙) 대원 25명은 16일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 구정면 겨울철 에너지 취약 4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지원하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2가구에게 보일러 수리와 교체를 지원했다.
의용소방대는 지하수 공급 모터 고장으로 수도를 사용하지 못하는 1가구의 모터를 수리 하였으며, 화재 발생 위험이 높고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40가구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릉시 구정면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생활환경이 어렵고 화재예방과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속 봉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wang973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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