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경주공장, 온정의 마음 사랑의 연탄 3000장 전달
남양유업 경주공장, 온정의 마음 사랑의 연탄 3000장 전달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6-12-16 18:24
  • 승인 2016.12.16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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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경주공장은 1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창원 공장장을 비롯해 사랑의 전도사 2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하여 총 10가구에 연탄 3000장(18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남양유업 경주공장(공장장 이창원)은 1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창원 공장장을 비롯해 사랑의 전도사 20여 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총 10가구에 연탄 3000장(18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직원들은 일상근무를 잠시 접어두고 용강ㆍ동천동 일대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계층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사랑을 전했다. 옷과 얼굴에 연탄을 묻혀가며 골목골목 손수레를 끌면서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이창원 공장장은 “이번 행사로 직원들 간의 단합도 더 돈돈해 졌으며, 추운 겨울 주위의 이웃을 되돌아보는 기업경영의 사회적 환원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며 언제라도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남양유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직원들도 “단 한 장의 연탄이라도 소중하게 전달하려는 온정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나기를 바라며, 세계 최고의 유업회사, 온정의 나눔 회사가 되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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