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행복한 I 중심 수업’ 성과보고회 및 수업공감 나눔장터 열어
2016‘행복한 I 중심 수업’ 성과보고회 및 수업공감 나눔장터 열어
  • 울산 김남헌 기자
  • 입력 2016-12-16 12:40
  • 승인 2016.12.16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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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일요서울 | 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과학관에서 관내 전 초, 중, 고등학교 연구부장 및 교사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행복한 I 중심 수업’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참여학습으로 행복한 학생, 수업공감으로 행복한 교사, 소통과 협력으로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그동안 추진되어 온 ’행복한 I 중심 수업‘의 학교 현장 적용에 대한 성과 보고와 함께, 교사들의 수업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보고회뿐만 아니라 전시, 체험의 공간도 마련해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빅뱅홀에서는 2016년 ‘행복한 I 중심 수업’ 성과보고 및 한서대학교 심은석 교수의 ‘미래 교육 환경 변화와 학교 교육의 방향’에 대한 특강으로 이루어졌으며, 코스모스갤러리에서는 ‘제4차 수업공감 나눔장터’ 35개 부스를 열어 참가한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한편 ‘행복한 I 중심 수업’은 학생중심 수업을 실현하기 위한 울산광역시 교육청의 교실수업브랜드이며, 학교현장 확산 및 정착을 위해 2014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에 참가한 하정모 개운초등학교 연구부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각 학교 연구부장 및 교사들에게 교실수업개선의 필요성 및 분위기가 확산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I 중심 수업’ 과 같이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울산 김남헌 기자 nam3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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