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훈 기자의 100자평] 김성근 감독, 한화와 이별하라
[장성훈 기자의 100자평] 김성근 감독, 한화와 이별하라
  • 장성훈 기자
  • 입력 2016-12-15 16:40
  • 승인 2016.12.15 16:40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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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화 이글스 프런트가 김성근 감독과 상의 없이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와 재계약을 했다고 한다. 코칭스태프 구성도 프런트가 주도했다고 한다. 외국인 투수 영입에도 김 감독은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 모두가 사실이라면, 김 감독은 한화에 더 이상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

장성훈 기자 seantlc@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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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ce 2016-12-15 21:48:22 221.150.254.53
이미 외국인선수 영입에는 김성근 감독이 관여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최소한의 상의조차 없었다면 한화구단 처신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이네요. 얼마전 한화증권 주진형 전대표도 그렇고 김성근감독도 그렇고 본인들이 부탁해 들여온 인사에 대해 상황에 따라 내팽개치는게 한화그룹 문화인가봅니다.

To piece 2016-12-15 22:27:14 220.75.186.228
김성근이가 프런트 반대 무릅쓰고 데려온 뉴먼부터 시작해서 이유없이 잘하고 있던 모건 맘에 안든다고 내친 것, 잘하던 로저스 시비털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2군에 짱박아서 가을야구 못하게만든 인간이 누군지는 모르시나? 세이콘 팬들은 역시 상황에 따라 불리한 것은 망각하는, 순실병에 걸리는 것이 그네들 만의 문화인가봅니다

... 2016-12-15 23:10:35 125.180.52.150
아니 그런 기사는 예전부터 마니 나온 기사인데 어떻게든 조회횟수 늘릴려는 꼼수가 보여서 화가나네 이런 기자가 있나 싶다 어떻게든 조회수 늘릴려는 기사 그런 기사땜에 실력있는 기사들도 욕 바가지로 먹는거다

한화 팬 2016-12-16 19:44:37 119.194.221.67
아니 기자들은 한화 김성근 감독 가기에 열중하면 기사 댓글 클릭수 올라가나?
제발 좀 한화 이글스 그냥 냅둬라 우리기리 열심히 잘 할테니 무슨 시즌이 시작 되기도 전에 이러니 한화 이글스 팬 입장에서 도무지 이해 안가는 기사다.
왜?
관여하던 안하던 로사리오야 어차피 검증된 선수고 솔직히 나는 개인적으로 별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리 선수다.
제발 좋은 기사는 아닐지라도 감독 그만두라는건 지금 시점에서 무슨 개 망언인가?
당신이 탄핵 정국이라 김성근도 막 글어 내릴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기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