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른 민생불안 해소 및 지역경제 안정 도모를 위한 지역경제 긴급간담회를 실시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른 민생불안 해소 및 지역경제 안정 도모를 위한 지역경제 긴급간담회를 실시했다.

긴급간담회는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경제인단체 등 지역경제와 관련 된 각 분야의 대표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정화를 위한 경제 분야별 대책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안정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른 국내 경제 동향과 의정부시 사업체 및 경제기반시설 현황, 2017년 의정부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경제 분야 단체별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시민이 안심하고 민생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 공무원들이 합심하여 각종 지역 현안사업들을 계획대로 정상추진 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당면업무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으며 “경제 관련 각 분야의 단체에서도 의정부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재도약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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