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사회복지법인 인삼골 건강마을서 봉사
[일요서울 | 충남 박재동 기자] 금산우체국(국장: 유재정)은 ‘소원우체통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수혜자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활동 일환으로 지난 7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기관 내 ‘소원우체통’을 설치 소원편지를 접수 받아 이달 초 심사를 통해 9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외투, 패딩조끼, 털신 등 150여 만 원 상당의 희망물품을 전달했고, 시설에 계신 모든 어르신들을 위한 공동물품으로 베게와 양말도 추가로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유재정 국장은 ‘일방적 지원이 아닌 실질적 필요로 하는 소원을 이루어 주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하고, 외롭고 추운 겨울날 어르신들의 보다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지역사회의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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