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삼척시는 12월 31일과 1월 1일날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특별하게 맞이하고 싶은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동해안의 해돋이 명소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가족들과 연인들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지금까지 없었던 특별한 해돋이 기차여행상품을 기획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2016년 12월 30일 오후 11시 25분 청량리역을 출발하는 ‘아듀!! 2016년 마지막 해돋이 삼척 기차여행’과 12월 31일 오후 9시 13분 청량리역을 출발하는 ‘2017 신년 해돋이 삼척 기차여행’ 상품으로 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공동개발하여 임시운행이 추진된다.

수도권 40여 명의 관광객들이 임원항에 도착해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태양에 소원도 빌고 주변 여행 명소에 들러 두루 관람함으로써 색다른 추억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삼척의 특별한 해돋이 기차여행 상품 확인 및 예약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고, 예약 상담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해돋이 기차여행 시범 운영이 “삼척이 새로운 일출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템을 계속 발굴해 계절마다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wang973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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