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경주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6-12-14 17:54
  • 승인 2016.12.14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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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는 14일 경주역과 성동시장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4일 경주역과 성동시장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경주남녀의용소방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1차량 1소화기 비치하기 등을 중점으로 홍보했고,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관련해 겨울철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즈히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당부 등 화재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과 대피가 가능토록 소화기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자율안전점검, 소방차 길터주기를 병행 추진해 전통시장 방문객과 지역주민, 시장상인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재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화재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경주 내 전통시장에서는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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