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과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무료 법률 상담실을 개설하고 시민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각종 법률적 지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법연수원의 연수생 봉사연수제도를 활용하여 이혼, 상속, 가사, 형사, 손해배상 등 각종 법률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상담해준다.
과천시청 1층 민원실 내에 창구가 마련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과천시 관계자는 “사법연수생들의 봉사연수제도를 활용해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법률적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한시적으로나마 민원실에 창구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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